전현직 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오세훈·이명박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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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오세훈·이명박 특별대담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마주 앉아 서울의 미래를 논의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전 대통령이 시장 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 토피스(TOPIS)"라며 "이러한 콘텐츠들이 세계인들이 서울을 평가할 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격동하는 시대에 큰 변화가 오더라도 인류에겐 늘 새로운 길이 있었다"며 "서울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 희망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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