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32강전에서 조재호와 조건휘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16강에서 9개월여 만에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결승에서 대결해 조건휘가 조재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대회 2연패 및 통산 2승을 거뒀다.
상대전적은 여전히 4승 1패로 조재호가 우세하고 이번 시즌 성적도 3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조재호가 16강이 최고 성적인 조건휘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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