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글학교 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함께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 강당에서 '훈민정음 반포 579돌'과 '훈민정음해례본'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8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발표회를 열었다.
또 배우리 한국땅이름학회장, 양신영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회 부회장, 최용기 전 몽골민족대 부총장, 하제구 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 대표, 이재강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대외협력처장 등 국내외 인사들도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세종국어문화원, 세종국가경영연구원 등과 협력해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과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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