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안의 첫 단계를 즉시 이행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가자지구 폭격 중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스라엘군에는 가자지구 작전을 중단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TOI는 이스라엘군 라디오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안을 일부 수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입장 발표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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