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장 "동포 행사는 동포가 주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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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장 "동포 행사는 동포가 주도해야"

"재외동포청 등 정부가 동포 행사를 주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한인회가 주도하고, 정부는 행정·예산으로 뒷받침하는 구조가 돼야 합니다.".

차세대 동포 육성과 관련해 고 회장은 "리더십이 검증된 청년을 먼저 모으는 '차세대 리더 포럼'을 열고, 이를 토대로 '세계 청년대회'로 확대하는 단계적 모델"을 제시했다.참가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숙식·프로그램은 민관이 함께 마련하고, 실질적 교류가 이어지는 네트워크를 촘촘히 엮어야 한다고 했다.

고 회장은 "오늘날 한류 확산은 정부 예산만으로 만든 성과가 아니라, 재외동포가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와 네트워크 위에 구축된 것"이라고 역설했다.그러면서 "그 공로를 인정하고 재외동포 기업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며 "국민 세금이 한국 기업과 경쟁하는 현지 외국 기업 지원에 쓰이는 정책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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