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매체들은 김하성이 2026시즌 1600만 달러(한화 약 224억 원)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FA 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매체는 "김하성 연장 계약과 함께 클로저 데빈 윌리엄스를 영입하고, 파블로 로페즈를 트레이드로 데려온다면 애틀란타는 이번 겨울을 B학점 이상으로 시작할 수 있다.2026년 가장 직면한 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격수와 마무리 투수라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뎁스도 향상된다.
애틀란타는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수의 유격수를 지명하며 미래를 준비했지만, 단기간 내 메이저리그 전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HTHB는 "김하성이 2~3년짜리 계약을 맺는다면 브레이브스는 내부 유격수 유망주가 성장할 시간을 벌 수 있다"며 "김하성이 애틀란타에서 중장기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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