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유재, 6차 주니어 GP 우승…생애 첫 파이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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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유재, 6차 주니어 GP 우승…생애 첫 파이널 진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 8월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며 랭킹 포인트 13점을 받았던 김유재는 이날 금메달로 15점을 추가해 합계 28점을 기록했다.

김유재는 이날도 트리플 악셀로 역전 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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