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이 우천으로 취소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KIA 감독은 "최대 70구까지 생각했는데, 투구 수가 많아져서 4회초쯤 교체를 고민했다.그래도 선발승이 걸린 만큼 5회까지 (이)도현이를 던지게 했다"고 밝혔다.
또 이 감독은 "본인이 (타자들과) 빠르게 승부했고, 맞춰잡는 투구로 투구수를 줄이면서 첫 승을 하게 된 것 같다.너무 축하한다"며 "올해 잘 준비해서 시즌을 마무리하면 내년에는 더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현의 퓨처스리그(2군) 성적은 18경기 78⅓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6.8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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