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아파트 정전 5년간 288건…내구연한 넘긴 변압기도 110대
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아파트에서 정전 사고가 28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전 원인을 살펴보면 한국전력공사 변압기 고장 등 외부요인이 1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대아파트 내 차단기 과부하 69건, 변압기 노후가 36건으로 뒤를 이었다.
LH 임대아파트 중 내구연한을 초과한 변압기는 110대, 개폐기는 186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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