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표적' 베네수엘라 기반 카르텔 우두머리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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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표적' 베네수엘라 기반 카르텔 우두머리급 체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섬멸' 목표로 지목한 베네수엘라 기반 마약 밀매 카르텔의 우두머리급 수배자가 콜롬비아에서 붙잡혔다.

콜롬비아 경찰은 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무장 조직 트렌데아라과(Tren de Aragua·TdA)의 우두머리로 추정되는 호세 안토니오 '카라카스' 마르케스의 신병을 확보했다"며 "그는 살인, 테러, 무기 밀매, 범죄조직 결성 등 혐의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 수배 상태였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지난 1월 트렌데아라과가 완전히 붕괴됐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트럼프 정부는 '마약 밀매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트렌데아라과를 '해체해야 할 주요 테러 조직'으로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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