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추석)을 앞두고 대만과 중국 소수민족 지역에서 미혼 여성들이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채소밭에 몰래 들어가는 전통 풍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채소 훔쳐 신랑 얻기(tou cai qiu lang)'로 불리는 이 풍습은 중추절 밤 달빛 아래 단장한 미혼 여성들이 이웃 채소밭에 몰래 들어가 파 등 채소를 따며 결혼과 다산을 기원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대로 둥족의 미혼 남성들도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며 중추절 밤 '호박 훔치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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