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군이 베네수엘라 인근 공해상에서 마약 밀매 선박을 또 격침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이른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나는 미 남부사령부 관할 구역에서 지정 테러 조직과 연계된 마약 밀매 선박에 치명적인 물리적 공격을 지시했다"고 적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에도 "우리 정보기관은 의심의 여지 없이 이 선박이 마약을 밀수 중이며 마약 밀수 경로에서 활동 중임을 확인했다"며 "미국 국민에 대한 공격이 끝날 때까지 이러한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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