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와 폭탄 위협으로 인해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중단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BBC와 빌트는 1일(현지시간) 오전 4시40분께 뮌헨 북부 레르헤나우 지역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57)이 가족 분쟁 끝에 폭발물을 터뜨리고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해 '옥토버페스트' 축제장이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남성이 남긴 메모에서 옥토버페스트와 관련한 '폭탄 위협'을 발견해, 이에 따라 '옥토버페스트'의 축제장인 테레지엔비제는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폐쇄됐고, 폭발물 전문가와 탐지견이 투입돼 전면 수색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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