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왜 후진을? '0:6→6:6 추격' KT, 이길 수도 있었는데…10회 '2명 OUT' 주루플레이 아쉽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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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왜 후진을? '0:6→6:6 추격' KT, 이길 수도 있었는데…10회 '2명 OUT' 주루플레이 아쉽네 [수원 현장]

KT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6-6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 오원석은 선두타자 이원석에게 초구 우전안타를 허용한 후 권광민에게도 우전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연장전으로 흐른 승부, 한화가 마무리 박영현 상대 10회초 득점한 뒤 KT가 10회말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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