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상을 당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10월 A매치에 제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뮌헨을 향해 선수를 보호하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던 지난 3월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대표팀이 다시 한번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빠진 채 중요한 경기를 치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은 똑같다.
김민재가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아예 차출되지 못할 경우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을 통해 김민재를 중심으로 구축한 백3 전술을 다시 한번 실험할 계획을 세운 홍명보 감독의 구상도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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