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 연설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일부 세력이 우리나라를 파괴하려 한다는 것"이라며 "쿠데타를 유발하기 위해 이용당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지난달 25일 수도 안타나나리보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 주도로 잦은 단수와 정전에 항의하며 시작된 시위가 거의 매일 이어지고 있다.
생태학적 다양성과 세계 최대 바닐라 생산국으로 유명한 마다가스카르는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후에도 정치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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