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다국어 동시통역 민원서비스를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동시통역 시스템은 민원인과 직원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마주하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외국인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화면에 한국어 번역이 자동으로 표출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외국인 민원인은 “언어 때문에 행정 업무를 볼 때 늘 긴장했는데, 화면에서 바로 통역이 나오니 안심이 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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