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카고 인프라사업 21억$ 집행 보류…"셧다운에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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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카고 인프라사업 21억$ 집행 보류…"셧다운에 대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 기관 셧다운 사태 속에서 민주당 장악 지역을 겨냥해 자금 동결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러스 보우트 국장은는 3일 시카고 인프라 프로젝트에 배정된 21억 달러(약 2조9530억원)의 지출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보우트 실장의 발표는 며칠 전 뉴욕을 겨냥한 자금 보류 조치에 이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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