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황웨이저 대만 타이난시장 등 관계 공무원 7명이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은 지난 2일 방문단을 맞아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안내하고 환담을 나눴다.
황웨이저 시장은 의회와의 대화에서 스마트시티로 자리매김한 안양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고, 타이난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을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 가능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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