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기업들이 ‘열흘 휴무’를 전제로 한 장기 황금연휴 체제에 들어간다.
회사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권장휴무·대체휴무·자율연차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충분한 쉼을 누리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계열사는 해당 평일에 정상 출근하되, 내부 지침으로 권장휴무를 안내해 원하는 구성원은 연차를 사용해 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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