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동 해수담수화시설'...부산시, 단독 소유로 재가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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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동 해수담수화시설'...부산시, 단독 소유로 재가동 준비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을 단독 소유하는 시설로 정리하기 위한 마지막 법적 절차인 건축물대장 등재와 소유권 보존 등기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2014년 시설 조성 이후 준공 지연과 소유권 주체 미정으로 가동되지 못했던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은 부산시가 단독 소유하는 시설로 정리됐다.

시와 환경부는 시설 활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설 소유권을 부산시로 단독 정리하기로 합의하고, 법률 자문을 거쳐 무상 귀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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