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최지만, 무릎 부상 악화로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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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최지만, 무릎 부상 악화로 전역

인천시교육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메이저리거 출신 최지만이 무릎 부상 악화로 전시근로역으로 전환, 군복무를 마쳤다.

최지만 소속사 스포츠바이브는 3일 “최지만은 최근 무릎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병무청 재검 절차를 한 결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고, 지난 8월26일자로 전역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지만은 복무 100일도 채우지 못한 채 전역 절차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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