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코치, 감독으로 오래 몸담았던 프로농구 서울 삼성을 상대로 부산 KCC 사령탑으로서 첫 경기를 치러 승리한 이상민 감독은 결과에 흡족해하며 친정 팀의 '부진 탈출'을 기원했다.
2014∼2022년 삼성을 이끌며 프로농구 감독 생활을 시작했던 이 감독은 KCC 코치를 거쳐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었다.
KCC 감독으로서의 첫 경기를 공교롭게도 삼성을 상대로 치른 이 감독은 "묘했다"고 기분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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