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2점 후반대 득점포를 가동한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한가위 당구 대전 16강에 진출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3일 오후 1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32강전에서 마르티네스는 세트스코어 3-0으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휴온스)를 꺾었다.
전날 64강전에서 애버리지 2.737로 아드난 윅셀(튀르키예)을 꺾은 마르티네스는 이번 경기도 3세트까지 45점을 16이닝 만에 득점해 애버리지 2.813을 기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빌리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