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관련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이 3일 투신해 숨졌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전산망 복구 업무에 헌신하던 공무원 한 분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지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수많은 공직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복구에 혼신의 노력을 쏟아왔다"며 "그 치열한 현장에서 결국 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나는 비극이 벌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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