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멈춘 정규시즌 최종전, NC·KT 가을야구 희비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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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멈춘 정규시즌 최종전, NC·KT 가을야구 희비는 과연?

삼성은 정규리그 4위를 확정지은 상황이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는데, 경기 일정이 밀리면서 포스트시즌 개막도 하루 늦춰지게 됐다.

KT는 오늘(3일) 수원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를 잡아도 NC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김경문 감독은 주전 선수 상당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며 잔여 경기를 여유 있게 운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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