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강채영 꺾고 정몽구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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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강채영 꺾고 정몽구배 정상

2024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딴 강채영(현대모비스)을 꺾고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정상에 올랐다.

김종우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남자 리커브 결승에서 이우석을 7-3(28-27 28-28 26-29 29-27 29-2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김정우는 지난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이자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우석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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