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조희대-한덕수 회동설' 의혹 녹취를 두고 인공지능(AI)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나경원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과 사법 쿠데타 의혹, 국민의힘 한덕수 대선 후보 옹립을 위한 정치공작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회동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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