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문정민은 방신실, 김민솔, 홍진영과 공동 선두였던 17번 홀(파5)에서 이날 다섯번째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방신실은 2∼8번 홀에서 7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13점을 추가, 2년 만에 정상 탈환과 시즌 4승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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