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휴가비 425만원 받기엔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며 기부 결정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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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휴가비 425만원 받기엔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며 기부 결정한 국회의원

직장인 절반이 명절 상여조차 손에 쥐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에게는 매년 수백만 원의 명절 휴가비가 지급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 자영업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현실을 보면서 세비 일부를 기부하기 시작했다”며 정치권이 진정으로 민생을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 수당 지급을 둘러싼 개정안은 일부 발의됐지만 명절 휴가비 자체를 줄이려는 시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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