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김민재가 오랜 기간 부상을 달고 뛰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장기 부상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그를 훈련에서 제외했다.
언론은 "김민재는 지난 화요일 파포스 FC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바 있다"면서 "김민재는 파포스와의 경기 전반전에 심한 통증이 오는 충격을 받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통증을 참고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며 김민재가 파포스와의 경기 초반 부상을 당했지만 팀을 위해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바이에른 뮌헨의 관계자들은 김민재의 장기 부상을 절대적으로 막고 싶어한다.경합 능력이 뛰어난 김민재는 지난 시즌에도 장기적으로 이어진 아킬레스건 부상 문제를 안은 채 부족한 뎁스 안에서 계속 출전해야 했다"며 "그 여파로 김민재의 경기력은 떨어졌고, 결국 지난 여름 클럽월드컵을 통째로 결장해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렸다.그런 일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이것이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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