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R 선두…미국 직행 정조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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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R 선두…미국 직행 정조준(종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타자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선두로 나서며 '미국 직행'의 희망을 부풀렸다.

전날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8위로 대회를 시작했던 황유민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써내 단독 선두로 껑충 뛰었다.

이날 황유민의 스코어인 10언더파 62타는 롯데 챔피언십 대회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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