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체포 이틀 차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상대로 공직자로서 '정치 중립 의무'를 어긴 게 아닌지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오전에는 페이스북 글과 국회 발언으로 민주당과 당시 당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해 후보자를 낙선시키려 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캐물은 바 있다.
임 변호사는 경찰의 정상적 출석 요구는 한차례뿐이었다며 '6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체포한 경찰 등을 직권남용·불법 체포감금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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