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 국민이 보여준 인본, 상생, 평화의 가치가 바로, 홍익인간 정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 시대 과제는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정과제 이행의 기준을 국민에게 맞추는 것”이라며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의 의사가 국정 지표가 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펴고, 국민께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정부는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에 힘쓰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널리 듣고, 다양한 생각을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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