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정자원 화재 때 예능촬영?…대통령실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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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정자원 화재 때 예능촬영?…대통령실 “허위사실”

대통령실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관련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 대통령이 귀국 직후 밤을 새워 화재 대응 상황을 점검했고 이를 언론에도 알렸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강 대변인은 “화재 발생 당일인 26일 오후 8시 20분께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 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며 “다음날인 27일 오전 9시 39분께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 대통령이 화재와 관련해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무위원으로부터 보고받고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는 공지를 출입 기자들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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