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수리상이 들어서 있는 서암대로 100-7 건물은 외관상 멀쩡해 보이지만 뒤편 서방천과 맞닿은 외벽과 바닥은 수해 당시 부서지면서 처참한 상태.
''426㎜ 괴물 폭우' 당시 건물 안으로 들이닥친 급류가 고여 바닥이 가라앉고 부서지면서 건물 자체가 당장이라도 무너질 수 있을 만큼 위태로웠다.
주민 십시일반으로 수해 복구에 나서온 신안동 수해 대책위는 이 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상인들을 발굴해 행정당국에 전하는 것을 마지막 숙제로 정하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