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이 47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은 멧돼지가 5년간 300억3천800만원으로 가장 컸고, 고라니 68억7천100만원, 까치 29억6천900만원에 달했다.
윤 의원은 "농식품부에서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지만 피해는 전혀 줄어들고 있지 않다"며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늘지 않도록 관리하고 침해가 발생하기 전에 집중적으로 포획해야 한다.또 예방예산을 증액해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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