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에서 KCC 데뷔전 갖는 이상민 감독 "공교롭게 그렇게 됐네요"

"그런 건 없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프로농구 부산 KCC 이상민 감독이 친정팀인 서울 삼성 원정에서 새 소속팀 데뷔전이자 2025~2026시즌 데뷔전을 갖는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KCC의 전신인 현대전자 시절부터 2006~2007시즌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김 감독은 "원래 플레이오프 못 간 팀들은 이런 (홈 개막전과 같은) 메리트를 받지 못하는데 이번 시즌은 희한하게 홈 개막전을 치른다"며 "신기하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하다.확실히 홈에서 개막하니 여기서 연습을 많이 했다.나도 코치, 감독 생활하며 5년 만에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