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미국에서 불법 이민 단속을 피하는 용도로 쓰였 던 이민세관단속국(ICE) 위치 추적 앱을 차단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성명을 통해 "법집행기관으로부터 받은 안전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스블록'(ICEBlock)과 유사 앱들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
아이스블록은 이용자들이 불법 이민 단속에 나선 ICE 요원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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