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대타' 정예성, 허정한 꺾고 전국체전 첫 결승 진출…최완영과 결승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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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대타' 정예성, 허정한 꺾고 전국체전 첫 결승 진출…최완영과 결승 대결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한 정예성(경북)이 대선배 정연철(대구)에 이어 허정한(경남)까지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3일 오전 9시 부산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3쿠션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정예성은 허정한을 26이닝 만에 40:24로 제압하고 첫 출전에 결승까지 내달렸다.

같은 시간 최완영(광주)은 이번 대회 1쿠션 우승자 박수영(강원)을 준결승에서 40:29(33이닝)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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