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주요 대학 연구실에서 사용 중인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조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터리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기관이나 자체적으로 이상 배터리를 교체·조치하지 못한 기관을 중심으로 11월까지 현장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배터리는 연구현장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연구기관이 스스로 배터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도록 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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