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디트로이트와 ALDS 진출…'루키' 슐리틀러, 8이닝 12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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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디트로이트와 ALDS 진출…'루키' 슐리틀러, 8이닝 12K 무실점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C·3전2선승제) 최종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키스 선발로 등판한 루키 캠 슐리틀러의 8이닝 1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가운데, 양키스는 '앙숙' 보스턴을 상대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시리즈 첫판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승리한 디트로이트는 ALDS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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