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라면축제 투자자와 협력업체에 투자금과 공사대금 등을 미지급한 혐의를 받는 축제 운영사 회장과 대표 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 5월 기장군에서 열린 세계라면축제와 관련한 투자자와 협력업체 등에 투자금과 공사대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관련 사건이 접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산청이 확인된 피해 규모는 14명, 약 8억원 수준이다.추가 피해가 확인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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