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경북오픈, 3R 11시 경기 시작…배용준 선두, 황중곤·옥태훈·김백준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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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북오픈, 3R 11시 경기 시작…배용준 선두, 황중곤·옥태훈·김백준 뒤이어

경북 한맥CC H, M 코스(파72.731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KPGA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종료됐다.

대회조직위는 3일 오전 10시 30분 잔여 경기 종료를 공식 알리며, 3라운드 경기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배용준(25.CJ)이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으며,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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