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와 메이저 대회 출전권이 시급한 김주형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를 공동 13위로 출발했다.
2024년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24개 대회에서 준우승 한 번, ‘톱10’ 두 번을 기록하며 시즌 전체 페덱스컵 랭킹을 59위로 무난하게 마무리했다.
김주형으로서는 가을 시리즈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60위 안으로 끌어올려 내년 시즌 초반 두 개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따내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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