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역도 간판 리성금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지난해 49㎏급에서 인상 91㎏, 용상 122㎏, 합계 213㎏을 들어 우승한 리성금은 체급을 바꾼 올해도 같은 무게를 들었다.
리성금은 체급 개편 후 처음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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