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직 역대 최고 아니야" 비판→우승으로 증명할까…MLS컵 정상 도전 "LAFC는 우승 후보"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후 최근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엄청난 페이스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LAF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 그리고 그의 파트너인 드니 부앙가 듀오가 아직 MLS 역대 최고가 아니라는 비판도 LAFC가 MLS컵 정상에 오르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흥부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정규 리그 4연승을 질주한 LAFC는 MLS 서부 콘퍼런스 4위로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MLS 사무국이 선정하는 파워 랭킹에서도 순위 상승을 이뤄내며 자신들이 최근 MLS에서 가장 흐름이 좋은 팀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과 부앙가는 시즌 초 하니 묵타르와 샘 서리지 듀오가 세운 15골 합작 기록을 넘어섰다"며 두 선수의 활약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