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마라톤이 전한 "강촌 부활" 큰 울림…"입춘대길" 덕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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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마라톤이 전한 "강촌 부활" 큰 울림…"입춘대길" 덕담도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강원 춘천시 강촌 일원에서 열린 '춘천연합마라톤' 대회에 여러 기관·단체장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의 무사 완주는 물론 연휴 덕담과 함께 마라톤대회가 침체한 옛 강촌을 되살리자는 의미가 담긴 만큼 강촌의 르네상스를 기원하는 목소리들은 대회장에 큰 울림을 전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환영사에서 "강원도에서 뜨고 있는 곳이 춘천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멋진 곳이 강촌"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멋진 코스에서 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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