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먹통 사태 닮은꼴' 국정자원 화재, 정부 훈련하고도 못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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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닮은꼴' 국정자원 화재, 정부 훈련하고도 못 막았다

정부가 지난해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디지털 재난 상황을 모의 훈련하고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서비스가 마비되는 사태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카카오 먹통 사태와 국정자원 화재 모두 리튬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이 원인이었다.

이주희 의원은 "행안부가 이번 국정자원 화재와 흡사한 재난 상황을 직접 훈련하고도 자신의 외양간은 고치지 못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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