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공동 5위 선수들과도 1타 차이밖에 나지 않아 상위권 입상이 가능한 위치지만, 공동 13위가 무려 22명이나 되기 때문에 조금만 삐끗하면 바로 중위권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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